너로부터 시작된 불장난에 나의 뜨락에는 불타는 집 너를 안고 멀리 떠나고 싶은, 와락~ 너를, 너를.. 나는 불타는 집, 강 건너 불타는 집
모든 소망을 열람했으나 욕정을 섞은 4월의 꿈은 여태 싱싱하다*
빗방울 시인의 단행본 시집이 출간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얼음속의 불꽃처럼 잊혀지지 않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가슴속의 잔물결처럼 잔잔한 감동으로 밀려오는 그리움이 생겼습니다 빗방울 시인의 단행본 시집이 출간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연민이었다가 스치는 바람인 줄 알았는데 너의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나는 행복하겠다라고 환영에 사로잡혔는데 바람처럼 떠도는 나그네는 떠나면 그 뿐, 세상도 부질 없고 사랑도 부질없는 한여름 밤의 꿈인 것을, 나그네를 사랑하는 그니의 가슴 아픈 사랑도 구름처럼 떠도는 그이의 애틋한 정념도 불타는 집, 강 건너 불타는 집.. 빗방울 시인의 ...
스치는 바람으로 오지 말고 내 야윈 영혼을 밟고 오라 그대 발 밑에 내 심장의 고독을 심겠느니 어둠을 살라먹고 오라 불혹의 가슴에 무슨 애증의 실마리가 있겠느냐마는 사랑하거든 화살처럼 뒤돌아보지 말고 깊은 계곡 샘물같이 오라 별이 잉태되는 밤, 그대의 사랑이 작살처럼 내 심장을 파고들면 어둠을 태우는 유황불은 내 영혼이 되어 꺼지지 않는 그대 발밑의 등불...
Q 안녕하세요. 사귄지 5개월 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여자친구한테 자주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를 받는다고 주의를 받고 있습니다. 저도 제 나름대로 주의를 하고있는데 , 이번에 또 상처를 주어서 여자친구에게서 보기드문 '무뇌아'라는 주의를 받았는데 지금 여자친구가 많이 화가 나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제가 잘못한걸 깨닫고 어떤점이 잘못됐는지 이야기를 ...
당시은 나에게 시를 주고 나는 이상을 버렸지 당신은 침묵하고 나는 발자욱만 남긴채 돌아선 숱한 날들 세월아~ 흘러라 이상을 버린 대신 사랑을 얻었노라고 낮게 고백하는 부끄러운 성자처럼 아~ 세월이 지나면 그리운 사람이 되겠지 가슴 한가득 샘물 솟는 사랑이 되겠지 빗방울 시인의 단행본 시집이 출간되었습니다.
청정한 마음 품고 살았더니 꿈속의 잡념이 괴롭힌다 아뿔사~ 이부자리 헝클어지고 내 마음 저만치 달아나고 있네 빗방울 시인의 단행본 시집이 출간되었습니다.
Q 남자 자신을 스스로를 사랑해본 적이 없고 상처가 너무 많아서 누구를 사랑하는 방법도 모르고 마음에 담을 수도 없다고 했어요. 그냥 그저 여자가 이성적으로 끌리면 좋아했고 그냥 그렇게 지내왔다고 해요. 근데 그런 남자가 나같이 상처 많은 여자를 보고 과거로까지 돌아가서 상처를 감싸주고 싶고 보듬어주고 싶고 안아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고 위로해주고 싶다는 생...
Q 남자가 부끄러움이 많아요. 저에게 관심이 있다고 말했는데, 저와 시선을 맟추면 놀랄때도 있고 저를 보게 되면 늘 저에게만 집중하고 저를 봐주고 웃으며 저에게 집중하는 모습으로 대화해줘요. 같은 공간에 있을때 제가 보이는 곳에서 저를 보고 있어요. 제가 먼저 볼때나 그 사람이 저를 볼때나 언제나 저에게 눈을 떼지 않고 눈을 피하지도 않아요. 저를 계속 봐...
Q 여친 성격이 배려심이 많고 상대가 듣기 싫은 소리는잘 안합니다. 불만이 있어도 참는 편이고요. 저한테도 그렇게 대하는데, 장점이기도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난감할 때도 있습니다. 잘 만나고 있고 문제도 없는 듯한데 카톡의 문체가 간략해지거나 무뚝뚝해지거든요 갑자기 그렇게 태도가 달라지면 내가 무슨 잘못을 했나 싶어지거든요. 기분 상한 거 있냐고 물어보면 ...
독서를 추종하는 새처럼 살고 싶은 빗방울 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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