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적인 아름다움이 있는 시가 연재됩니다.
너로부터 시작된 불장난에 나의 뜨락에는 불타는 집 너를 안고 멀리 떠나고 싶은, 와락~ 너를, 너를.. 나는 불타는 집, 강 건너 불타는 집
모든 소망을 열람했으나 욕정을 섞은 4월의 꿈은 여태 싱싱하다*
빗방울 시인의 단행본 시집이 출간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얼음속의 불꽃처럼 잊혀지지 않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가슴속의 잔물결처럼 잔잔한 감동으로 밀려오는 그리움이 생겼습니다 빗방울 시인의 단행본 시집이 출간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연민이었다가 스치는 바람인 줄 알았는데 너의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나는 행복하겠다라고 환영에 사로잡혔는데 바람처럼 떠도는 나그네는 떠나면 그 뿐, 세상도 부질 없고 사랑도 부질없는 한여름 밤의 꿈인 것을, 나그네를 사랑하는 그니의 가슴 아픈 사랑도 구름처럼 떠도는 그이의 애틋한 정념도 불타는 집, 강 건너 불타는 집.. 빗방울 시인의 ...
스치는 바람으로 오지 말고 내 야윈 영혼을 밟고 오라 그대 발 밑에 내 심장의 고독을 심겠느니 어둠을 살라먹고 오라 불혹의 가슴에 무슨 애증의 실마리가 있겠느냐마는 사랑하거든 화살처럼 뒤돌아보지 말고 깊은 계곡 샘물같이 오라 별이 잉태되는 밤, 그대의 사랑이 작살처럼 내 심장을 파고들면 어둠을 태우는 유황불은 내 영혼이 되어 꺼지지 않는 그대 발밑의 등불...
당시은 나에게 시를 주고 나는 이상을 버렸지 당신은 침묵하고 나는 발자욱만 남긴채 돌아선 숱한 날들 세월아~ 흘러라 이상을 버린 대신 사랑을 얻었노라고 낮게 고백하는 부끄러운 성자처럼 아~ 세월이 지나면 그리운 사람이 되겠지 가슴 한가득 샘물 솟는 사랑이 되겠지 빗방울 시인의 단행본 시집이 출간되었습니다.
청정한 마음 품고 살았더니 꿈속의 잡념이 괴롭힌다 아뿔사~ 이부자리 헝클어지고 내 마음 저만치 달아나고 있네 빗방울 시인의 단행본 시집이 출간되었습니다.
너의 생애가 나의 몽상이라면 나는 너에게로 가는 바람이었다 너의 꿈이 가슴 설레는 내가 머무는 집이라면 나는 네에게로 가는 아득한 그리움이었다 나의 정원이 너의 꿈이 될 때 너는 나에게로 와서 언제나 내 곁의 처소로 머무는 다정한 밀어였다 빗방울 시인의 단행본 시집이 출간되었습니다.
그대가 나를 사랑한다면 나는 천국의 잔으로 그대에게 갈 것이요 그대가 나를 떠나간다면 나는 슬픔의 눈물, 이별의 강이 되어 그대에게 갈 것이요 그대가 나를 사무치도록 그리워한다면 나는 지상의 모든 일을 뒤로 하고 그대에게 갈 것이요 그대가 나를 위해 노래를 한다면 나는 그대를 추종하는 한마리 새로 그대에게 갈 것이요 비밀의 처소로 그대가 나를 몰래 부른다면...
내가 너의 상처라면 첩첩산중이 나의 집이요 내가 너의 영광이라면 거리가 나의집이요 내가 너의 사랑이라면 머무는 곳이 모두 나의 집이리라 빗방울 시인의 단행본 시집이 발간되었습니다.
당신을 후회없이 사랑할거에요 또, 또, 왜 그러느냐고 물으신다면 사랑하는 당신, 나는 당신의 영원한 펜이니까요 빗방울 시인의 단행본 시집이 발간되었습니다.
독서를 추종하는 새처럼 살고 싶은 빗방울 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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