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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을 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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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거대한 신전이었고 쓰라린 상처이거나 달콤한 유혹이었다.신전을 추종하는 심혼이 그녀의 환영때문에 쓰라린 추억으로 아플때, 폭발하는 필력은 부질없는 애증이었을까. 그리하여 끝없는 니힐리즘의 환영과 텅 빈 비평이 결별했을때, 불멸을 잃고 슬픈 정념으로 신전을 쓰네. 하여 우리는 세상의 저편의 유혹을 그리워 하다 몰락하고 있는 신